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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장비 거기서 거기... 경험 많은 의사인가 따져야

작성자 : 이선희

작성일 : 2019-11-28 오후 6:13:53

라식장비 거기서 거기... 경험 많은 의사인가 따져야

요즘 라식 수술을 하려는 사람은 어느 안과에서 시술받아야 할지 헷갈린다. 안과마다 내세우는 '최첨단 라식' 광고 홍수 때문이다. 다빈치라식 웨이브프론트라식 릴렉스라식 아이라식 비쥬라식 등 수많은 이름으로 포장된 '최첨단 라식'은 그러나 같은 뿌리에서 나온 수술 방식으로, 본질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

라식수술은 최신 장비에 집착하기보다 집도 경험이 많은 안과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안전하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최신 라식수술 별 차이 없어

안과마다 내세우는 최첨단 라식 장비는 레이저가 1초에 1000조번 진동하면서 각막을 깍아내는 '팸토세컨레이저'라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 현재 펨토세컨레이저 계열 라식 장비 수십 가지가 저마다 다른 이름을 달고 국내에 들어와 있다. 제조사나 제조국 별로 이름을 달리 붙이고 옵션이 조금씩 추가된 것일 뿐 시술 방식은 기본적으로 똑같다. 물론 장비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은 있다. 웨이브프론트라식은 난시 교정까지 가능하고, 릴렉스라식은 마이너스 13디옵터의 고도근시 교정이 가능하다.

라식수술 초기에는 각막절삭기라는 일종의 수술칼로 각막을 절개했다. 이후 레이저가 1초당 3000만번 진동하는 30㎒레이저가 나왔으며, 60㎒레이저, 팸토세컨레이저 순서로 발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의상 교수는 "레이저 진동수가 많을수록 각막을 얇고 균일하게 자르고, 절개하는 면적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30㎒레이저는 교정시력 저하,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았는데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60㎒레이저가 나오면서부터 부작용이 크게 줄고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펨토세컨레이저는 각막을 자르는 속도가 빨라져 열을 적게 가하므로 각막 손상이 더욱 적어져 안구건조증이나 원추각막 등 부작용이 더 이상 줄어들기 힘든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장비 써도 수술비는 80만~ 500만원까지

안과마다 수술 방식이나 결과에 큰 차이가 없어 수술비는 안과를 선택하는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개원 안과는 양쪽 눈에 80만~400만원 정도다. 장비를 새로 도입했는지, 안과가 위치한 지역의 경쟁이 치열한지, 병원 임대료가 비싼지, 의사가 경험이 많은지 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대학병원 안과는 300만~500만원 정도며, 약 20만~80만원의 검사비도 별도로 내야 한다.

개원 안과는 검사비를 따로 받지 않는데다, 일부는 난시 등으로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 1년까지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 반면, 대학병원은 매번 진료 때마다 검사비에 특진비까지 추가로 내야한다. 대학병원은 각막이나 시력교정을 전공하고 시술 경험이 많은 교수가 수술하는 것이 보장된다. 그러나 개원 안과는 의사가 전공의·전문의 시절에 시력교정을 전문적으로 익혔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에게 시술받을 가능성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재용 교수는 "최첨단 레이저 장비에만 현혹돼 시술 병원을 선택하면 안된다"며 "레이저 장비도 결국 사람이 다루는 것이므로, 시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안과 의사가 있고 해당 레이저 장비로 수술한 건수가 많은 안과에서 수술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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