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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벌써 여름…안구 내부까지 침투하는 ‘자외선A 경계령

작성자 : 이선희

작성일 : 2018-06-04 오후 12:44:28

자외선 지수 닷새째 ‘매우 높음’

선글라스를 낀 사람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고를 때는 너무 진한 색을 고르면 안 된다./사진=조선일보DB

자외선 지수가 닷새째 ‘매우 높음’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31일) 오후에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자외선 지수는 5 이상일 때 ‘높음’, 7 이상일 때 ‘매우 높음’ 10 이상일 때 ‘위험’으로 분류된다. 초여름이지만, 자외선만큼은 여름에 버금가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이맘때는 자외선이 강할뿐더러 대기 중 습기가 적어 자외선 흡수율은 오히려 한여름보다 떨어져 더 위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자외선B는 안구 표면에, 자외선A는 안구 내부까지 들어와 안과 질환을 일으킨다.

 

◇비교적 약한 자외선A 안구 내부까지 침투

자외선B는 파장이 짧고 강하다. 자외선B의 경우 반사가 강한 모래 위나 물가에서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채 1~2시간 정도만 활동해도 각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막의 세포가 벗겨지면 심한 통증이나 시야 흐림,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낫기도 하지만, 드물게 화상을 입은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기도 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자외선A는 자외선B보다 1000배 정도 약하지만, 자외선B의 보다 10~100배나 풍부고, 깊숙이 침투하며,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따라서 자외선A에 의한 안구 손상은 오랫동안 서서히 일어난다. 각막을 지나 수정체까지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는 눈의 가장 뒤의 망막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망막이 자외선A에 오래 노출되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황반변성이 발생한다.

 

◇선글라스, 짙은 정도와 자외선 차단 효과는 별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다. 선글라스는 눈을 충분히 가릴 수 있는 크기의 제품이어야 하며 자외선 차단율 100%, 렌즈 착색 농도는 70~80%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색이 짙을수록 자외선을 잘 차단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색의 종류나 농도는 자외선 차단율과 상관이 없다. 오히려 색이 너무 진하면 시야가 어두워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동공을 크게 열어 가시광선을 더 많이 흡수하려고 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자외선이 눈으로 들어올 수 있다. 동공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끼고 거울을 봤을 때 눈동자가 보일 듯 말 듯 한 정도로 진한 것을 고르면 된다. 챙이 달린 모자는 선글라스가 보호하지 못하는 사각에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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