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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확인해야 할 자녀 건강 3가지

작성자 : 이선희

작성일 : 2018-03-03 오후 12:52:03

개학 전 확인해야 할 자녀 건강 3가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눈 건강과 치아 건강 등을 살펴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곧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는 걱정이 크다. 입학 후에는 또래 관계, 공부, 취미생활 등 다양할 활동을 통해 기쁨과 슬픔, 좌절감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생활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 건강상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낯선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본다.

 

◇약시 골든타임 놓치기 전 검사 필요
아이들은 겨울 내내 매섭던 추위 때문에 야외 활동보다는 내부에서 TV와 컴퓨터, 게임에 많이 노출돼 눈의 피로도가 높은 상태에 있다. 이 같은 생활로 눈이 가까운 거리에 익숙한 상태라면 수업 중 멀리 있는 칠판을 볼 때 흐릿하게 보여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이 계속돼 근시로 발전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흥미도 잃어 학습능력이 저하돼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는 축성근시와 굴절성근시, 가성근시가 있는데 축성근시는 안구가 성장할 때 정상 안구보다 길어 상이 망막에 맺히지 않는 것을 말한다. 굴절성 근시는 각막과 수정체가 빛을 너무 많이 굴절시키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며, 위근시로도 불리는 가성근시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과도하게 수축된 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생긴다. 이는 원래 눈이 나쁘지 않은데도 지나치게 눈을 혹사시키거나 나쁜 자세로 장시간 독서를 하는 등 환경적 요소에 의해 시력이 나빠지는데 조절마비 굴절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는 “성장기에는 안구 역시 성장하면서 시력이 자주 변하기 때문에 6개월마다 주기적인 시력검사가 필수다”며 “특히 시력 발달이 끝나는 7~8세 이전에는 약시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약시를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치’ 관리 안하면 덧니 등의 부정교합 유발
만 6세가 되면 음식을 씹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일 큰 어금니인 제1대구치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아래 앞니를 시작으로 유치들이 하나, 둘씩 흔들려 빠지고 그 자리에 영구치들이 올라온다. 앞니의 경우 후속영구치는 유치에 비해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앞니가 전부 올라올 때면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충치가 안 생기도록 또는 조기치료 등으로 치아관리가 잘된다면 모든 영구치가 올라올 즈음에는 자연히 모자란 공간이 해소된다.  많은 보호자들은 아이의 유치 위치나 모양이 잘못되었더라도 ‘새 이가 나면 괜찮겠지’하거나, 또는 충치가 생겼더라도 ‘이제 빠질 치아인데 고칠 필요가 있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부정교합은 유치의 충치 관리를 제때 안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뻐드렁니, 주걱턱, 덧니 등의 부정교합은 유전적 원인으로 인하여 생기기도 하나 상당수가 어린 시기에 유치의 관리를 적절히 못해주어도 생기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에서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3∼6개월에 한 번씩 소아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는 “만약 유치가 흔들릴 나이가 되었는데도 안 흔들리고 후속 영구치도 나올 기미가 없는 경우, 반드시 소아치과에 내원해 후속 영구치가 있는지 또는 매복 과잉치가 있는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평소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매일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반드시 칫솔질과 함께 어린이라도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반드시 키워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이를 격려하고 기다려 주는 부모의 자세 필요
어린이는 학교생활에서 또래와 선생님과의 관계, 수업태도와 이해도, 학업성취 등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겪는다. 이때 부모의 지나친 기대로 압박을 느껴 불안, 우울,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다. 부모는 자녀가 학교를 들어가서 지낸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많은 능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지 미뤄 짐작해 다그치거나 습관을 강제로 배게 하려고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적응 과정동안 실수와 자잘한 문제를 견디고 극복할 수 있게 옆에서 기다려 주며 단체 생활에 필요한 인내, 희생, 배려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교수는 “어린이는 새로운 환경, 사람, 자기 역할에 대해 어색해하고 긴장하기 때문에 한 호흡 기다려주는 것과 같이 부모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부모의 배려가 자칫 아이에게 자기중심으로 비춰줘 남에게 배려 없이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고, 작은 좌절도 견디지 못해 선생님, 또래, 환경을 쉽게 탓하고 불쾌해할 수도 있어 경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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